2014학년도 상반기 신입생 입학 및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어요.

 

일 시:  2014. 02. 19(수), 18:30     
장 소:  국제관 2층 애경홀     

     

 

안내표시가 입구에서 부터 잘 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애경홀까지 잘 갈 수 있었어요. 국제관 2층 애경홀 입구에서 외대 로고가 새겨진 파일가방을 나눠 주었고, 가방 속에는 OT 관련 책자(학사일정)와 외대 로고가 새겨진 펜이 있었어요

 

외대 로고가 새겨진 이 파일가방은 책 여러권이 들어가도 될 만큼 튼튼해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앞에서 5번째 줄에 앉아 3월부터 함께 공부하게 될 분들 낯도 익힐 겸 주변을 돌아보던 중 바로 OT 진행이 되었어요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었고 사회진행에 따라 교수님들의 환영인사말이 있었어요. 대표로 3분정도 환영 스피치가 끝나고 다음 수료자 1분이 나와 격려의 멘트로 용기를 붇돋아 주었어요. 환영 인사말이 끝나자 나머지 교수님들도 모두 차례로 인사말을 간략히 하셨는데 인상 깊었던 점은 모두 Good evening 으로 멘트를 시작하셨다는 점이예요.

 

그 다음 순서로, 조교 선생님의 한학기 학사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들었는데

유일하게 한국말을 사용하였던 시간이었답니다.

 

- 위 사진은 오티가 끝나고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아무도 안 보이지만, 홀에 사람이 꽉 찼었습니다.

다음 원어민 교수님과 참석자 그룹, 일대다로 대략 10분 정도 질문과 대답하는 시간을 그룹별로 가졌어요.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어요.


 학생1:  많은 숙제와 읽을 자료들이 있나요? 한주에 얼마나 과제가 있을까요?

교수님: 차근차근히 해나가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숙제에 대한 압박으로 긴장하지만 점점 나아지실 것입니다. 

 

 학생2:  교재를 어디서 구매하죠?

교수님: Textbook 은 외대서림에서 Course packet 은 참글에서 구매가능합니다. Course packet 은 참글에서 다음주 금요일이나 개강하는 날 오전에 구매하시면 됩니다.

 

 학생3:  듣기가 취약합니다. 수업 중 교수님 음성을 녹음해도 될까요?

교수님: 문제 없습니다. 아마 다른 교수님들도 이와 같은 의견일 것입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지고 과제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듣기가 중요한데 마지막 질문에 대한 교수님의 답변처럼 녹음기능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는 2+4+1반만 남고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햇볕은 반변경을 위해 본관8층 행정실에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갔어요.

대략 1시간 정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였어요.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미루고 있었던 교과서를 얼른 주문해야겠어요.

개강일까지 11일 남았는데 영어로 말하고 쓰고 읽고 듣고 익숙해져야 겠어요. 이제 정말 해야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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